양손에 뭘 드는걸 원래도 싫어하는데

5점 최****(ip:)
2022-04-20 조회 36 추천 추천
양손에 뭘 드는걸 원래도 싫어하는데 한손엔 핸드백, 한손엔 노트북 가방, 운동이라도 가는 날에는 운동가방까지 주렁주렁 달고 다니니까 진심 귀찮아져서 구매했습니다.
꽤 여러 조건을 고려했는데,
1. 가격은 30만원 이하
2. 회사 들고갈거니까 무난하게 아무 옷에나 어울리고 막 들고 다닐 수 있어야함
3. 15.6인치 회사노트북 들어가야함(근데 또 너무 큰건 부담스러움)
4. 이왕이면 가벼워야함
한 6-7개 후보를 놓고 고민했는데 조건에 잘 부합하는게 세일러즈 웨이브백이었어요.
노트북 사이즈 가이드 보고 M사이즈로 구매했는데 노트북 딱 맞게 들어갑니다. 솔직히 캔버스 소재인데 가격이 좀 있어서 고민했는데, 노트북 자리가 원래 있으니 파우치 따로 구입할 필요 없고 아무 옷에나 휘뚜루마뚜루 매고 다닐 수 있으니 활용성도 높고 추가적인 비용을 고려했을때 장기적으론 돈이 굳겠다싶어서 샀고 결과적으로는 만족하면서 쓰고 있습니다.
포멀한 옷 입을때는 토드로 들고 다니면 괜찮습니다.
포켓이 많아서 가방에 뭐가 많이 들어있어도 찾기가 좋은데, 카드포켓에는 자주쓰는 립밤이나 틴트를 꽂아놓고 쓰니 아주 좋았어요.
특히 캔버스백인데도 지퍼가 있어 닫고 다닐수 있다는게 편합니다.
아쉬운점을 하나 꼽으라고 한다면 색 정도? 네이비 컬러가 좀 더 진했으면 더 예뻤을 것 같아요.
그래도 주렁주렁맨의 양손을 자유롭게 해줄 가방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이 파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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