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딩으로 만난 세일러즈 루트 백팩!
처음에 웨이브백으로 만난 세일러즈의 이미지는 노트북 가방을 가볍고 실용적이고 내가 좋아하는 캔버스 천 재질로 만들어주는 곳 이었다
백팩을 만든다는 풍문을 들었고, 제작기를 읽어보고, 와디즈의 상페를 보는데 와.. 누가 내 맘속에 들어갔다가 나간줄 알았다
난 키가 작아서 다른 백팩들은 다 거북이 등껍질 같았고, 투박하고 너무 남자직장인백팩 스럽다던지.. 맘에 들어서 산 백팩은 어마무시하게 무겁다던지 찰떡처럼 맞는 가방을 찾지 못했는데, 그런 것들을 보완한 백팩이 만들어진다고 했고 기대를 했다
세일러즈는 그 기대에 부응하듯 나에게 가볍고 예쁘고 사이드포켓의 실용성과 필요한 것들은 다 넣어 다닐 수 있는 여유로움까지 주었다
가볍고 예쁘고 거기에 노트북 완충 내장파우치까지 필요했다면 틀림없이 맘에 들어할 것이다
와디즈 이벤트 당첨으로 받은 더블유백 미니까지 이렇게 나의 가방들은 점점 세일러즈로 채워지고 있습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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